의대 증원, 득 본 줄 알았는데… '25학번'도 수업 거부? 앞으로 어쩌나

 목차

의대생 복귀 요청하는 학장들 25학번 의대생들의 고민 의료계의 강경한 입장… 2026년 신입생 안 뽑을 수도? 정부의 대응과 유급·제적 가능성 결국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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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대생 복귀 요청하는 학장들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전으로 되돌린다고 발표하자, 의대 학장들이 학생들의 복귀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어. 대학 측은 이번 학기에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학사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긴다고 경고했어.

학장	주요 발언
백무준 (순천향대 의대 학장)	"올해는 어떤 일이 있어도 수업이 진행돼야 한다."
최재영 (연세대 의대 학장)	"오는 24일까지 반드시 복귀해야 하며, 휴학 신청도 승인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연세대는 24일 이후 복귀 불가 방침을 밝히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지 않으면 유급이나 제적까지 가능하다는 의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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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5학번 의대생들의 고민

사실 25학번은 의대 정원 확대의 수혜자라고 볼 수 있어. 그런데도 일부 학생들은 선배들의 강한 압박과 눈치를 보느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이야.

2. 25학번 의대생들의 고민

내용
복귀 찬성	"우리 학년은 혜택을 받은 입장이라 수업을 듣는 게 맞지 않을까?"
복귀 반대	"선배들 분위기가 너무 강경해서 쉽게 움직이기 어렵다."

한 의과대학 관계자는 **"25학번 학생들은 원래 수업을 들으려는 의지가 있지만, 선배들의 눈치를 보며 망설이고 있다"**고 전했어. 만약 선배들이 끝까지 복귀하지 않는다면, 25학번도 동참할 가능성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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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료계의 강경한 입장… 2026년 신입생 안 뽑을 수도?

의료계는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심지어 **"2026학년도에는 의대생을 한 명도 뽑지 말아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

날짜	주요 내용
2월 8일	전국광역시도의사회 회장단 회의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0명 전략" 논의됨.
김택우 의협 회장 발언	"2026학년도에는 한 명도 뽑지 말아야 한다. 전략적으로 조용히 하고 있다."

의대 정원을 줄이려는 정부와 반대로, 의료계는 오히려 신입생 모집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강하게 맞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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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의 대응과 유급·제적 가능성

정부는 미복귀 시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어. 복귀하지 않는 학생들은 유급이나 제적될 수도 있어.

정부의 대응 방안	내용
3학기 연속 휴학 금지	대부분의 의대에서 3학기 연속 휴학이 불가능함.
1학년 1학기 휴학 제한	일부 대학은 신입생 휴학을 허용하지 않음.
유급 및 제적 가능성	미복귀 시 학칙에 따라 유급 또는 제적 처리될 수 있음.
실제 사례	경희대는 이미 지난해 휴학생 일부를 유급 처리한 사례가 있음.

만약 정부가 이 원칙을 그대로 적용한다면,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이 길어지기 어려울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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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국 어떻게 될까?

현재 상황을 보면, 의대생들의 선택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선배들의 분위기를 따라가려는 학생들도 있지만, 정부의 강경한 대응을 보면 결국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

만약 정부가 유급·제적을 실제로 적용한다면, 의대생들도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울 거야. 하지만 의료계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거부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경우, 또 다른 변수가 생길 수도 있어.

이번 사태가 어떻게 끝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더 이상 시간을 끌 여유는 없다는 것!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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